블루투스 이어폰을 휴대폰이랑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이어폰 음질이 안 좋아지거나 너무 불편함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이유가 있는 것인데요, 잘못된 습관이나 이어폰 보관법,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이어폰 음질이 안 좋아지거나 좋아질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특정 설정을 변경하거나 잘못된 습관을 고치거나 올바르게 이어폰을 보관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기술적인 기능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들도 있기 때문에 하나씩 살펴보고 이어폰 음질을 높여보도록 합시다.
고음질 오디오 코덱 사용하기
SBC, AAC, aptX, LDAC 등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는 이어폰과 기기를 선택해야 되며 휴대폰이랑 연결 시 해당 코덱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휴대폰에서 해당 코덱을 지원해야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EQ) 설정 조정하기
휴대폰 앱을 통해서 EQ 음질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음악 앱에서 EQ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음이 부족하면 bass를 올리면 되고, 고음이 뭉개지게 되면 Treble을 높여주는 형식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음악 장르에 따라서 최적화된 프리셋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EQ 음질 조절 앱이나, Bass Booster Volume Boost EQ 앱 같은 것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아이폰 기능에서 음질을 조절하고 설정해서 높여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설정 -> 앱 -> 음악 -> EQ -> 켜기 설정합니다. 그럼 EQ 설정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폰에서는 설정 -> 소리 및 진동 -> 음질 및 음향 효과 -> 이퀄라이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퀄라이저(EQ) 프리셋과 사용자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보관 방법
이어폰은 0도 이하, 45도 이상인 곳에서 보관하면 안 됩니다. 이어폰 품질이 저하되고 작동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어폰이 낙하로 인해서 떨어지게 된다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낙하로 인해서 고장 또는 음질 상태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습기, 물(땀, 비) 등 기타 액체가 이어폰에 들어가게 되면 고장이나 음질이 안 좋아집니다.
이어폰 볼륨 조절하기
이어폰에서 갑자기 울림 현상이 나타난다면 휴대폰의 볼륨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다면 이어폰 음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장소로 이동하거나 다른 휴대폰 기기와 가까이서 사용하게 된다면 전자파, 주파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지지 직하는 음질 저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통화 중 잡음이 발생될 경우
이어폰과 가까운 거리에 금속 또는 기타 물체,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안이나 지하철 전동차가 들어올 때 이어폰 음질이 매우 낮아집니다.
이럴 경우 이어폰을 잠시 꺼놓는다거나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벗어나서 이어폰을 착용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최신 펌웨어 휴대폰 OS 업데이트
이어폰은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은 최신 OS로 업데이트를 해야만 기능도 좋아지고 음질도 자연스럽게 개선되면서 좋아집니다.
그리고 이어폰이랑 연결된 휴대폰의 블루투스 버전이 너무 낮으면 음질 저하가 발생될 수 있는데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게 되면 연결 안정성과 음질이 향상되어서 좋습니다.
이어폰 청소 및 관리하기
이어폰에 먼지나 귀지로 인해서 드라이버가 막히게 되면 음질이 저하됩니다. 생각보다 이어폰 안쪽을 보게 되면 먼지와 귀지가 많습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서 정기적으로 이어폰 청소를 해줌으로써 관리해 줘야 됩니다.
이어폰 올바르게 착용하기
귀에 알맞은 이어폰을 사용해야 되며 그래야만 외부 소음 차단과 음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