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되는 분들이라면 어디에서 일자리를 구할수 있을까? 알바 할만한 곳은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고민할 필요 없이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시니어클럽이나 노인일자리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 IT 기기를 조금 사용할 줄 아는 60세 이상 젊은 노인이라면 당근마켓, 알바천국, 알바몬 같은 업체에서 운영중인 구인구직 사이트를 이용해도 됩니다. 많은 정보들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나에게 알맞은 알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클럽
지역별로 시니어 클럽이 모두 있습니다. 시니어 클럽이란 지역사회 내 노인들에게 알맞은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곳이며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든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입니다.
각 지역별로 비전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고령사회에 진입한 곳은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줄 수 있도록 어려운 일보다는 조금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해 주는 곳이 많습니다.
시니어 클럽을 찾는 방법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노인 일자리에 대해서 문의하면 됩니다.
지자체 중장년 일자리 사업
지자체 별로 중장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 많습니다. 힘든 일을 하는 것보다는 어떤 활동에 가깝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1일 3시간, 월 30시간만 근무하면서 활동비로 30만 원 정도를 받아 갈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 정도로 받을 수 있지만 집에서 무기력하게 쉬기보다는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만나면서 대화도 하고 가볍게 활동하면서 알바 형태의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작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사업입니다.
서울시청에서는 복지사업 중 하나로 중장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시청, 구청 등 지자체에 문의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당근마켓 알바
당근 마켓 앱을 실행하게 되면 ‘나의 당근 -> 알바’ 메뉴에서 내 주변 알바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나이에 알맞은 알바를 찾으면 되는데요, 단순하게 주방보조뿐만 아니라 단순 짐 옮기기, 아파트 입주청소 등 초보자들도 쉽게 일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근무시간이 짧지는 않고, 기본 하루 8시간 정도 일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시간대를 알아본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의욕 있고, 아직 건강하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알바몬, 알바천국 사이트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알바천국에서는 중장년 채용관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나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이하 단시간 알바도 있고, 식비를 지원해 주는 알바도 있습니다. 편의점, 빵집 알바가 비교적 시간대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시급도 최저시급에 맞춰서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괜찮은 알바라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인터넷,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들은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알바를 제공하고 있어서 중장년 노인들이라도 충분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