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어책에 있는 내용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전달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히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서 글씨가 자동 번역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휴대폰 앱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앱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구글 앱은 갤럭시폰에서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으로써 사용빈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굉장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구글 앱을 이용해서 영어로 된 사진의 글씨를 번역해 보겠습니다.
영어 사진 글씨 바로 번역하기
갤러리 앱에 미리 찍어놓은 영어로 된 사진이 있다면 갤러리 앱에서 사진을 불러와서 번역해도 되지만 실시간으로 바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래 내용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구글 앱을 실행합니다.
-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 번역하고 싶은 글씨에 카메라 렌즈를 가까이 다가갑니다.
- 자동 언어 감지를 통해서 한국어로 번역됩니다.
- 사진첩, 갤러리 앱에 있는 사진을 불러와도 됩니다.
영어 같은 경우에는 번역의 정확도가 90% 이상으로써 매우 높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번역이 되기 때문에 웬만한 영어책이나 영어로 된 잡지, 신문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번역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휴대폰 카메라 뒷면의 카메라 렌즈를 깨끗이 해야 되고 흔들림 없이 사진을 찍거나 흔들림 없이 잘 찍은 사진이어야 됩니다.
이점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진에 있는 글씨가 번역이 잘 안될 경우
휴대폰 갤러리 앱에 있는 사진들 중에 미리 찍어놓은 사진 속 글씨가 제대로 번역이 안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흐릿하게 찍었거나 사진 속 글씨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번역이 안되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해결해 봅시다.
- 사진 글씨가 작다면 확대/수정해서 번역합니다.
- 흐릿한 사진 글씨라면 보정을 통해서 잘 보이도록 수정합니다.
- 구글 앱이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 된다면 휴대폰을 껐다가 다시 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